■ 이우석의 푸드로지 - 자꾸 생각나는 햄 수천년전 만든 저장식 육류 돼지뒷다리살 통째로 염장 군사·항해식량 등으로 이용 스페인 ‘하몬’ 치즈같은.
햄(ham)은 본래 ‘뒷다리살’이란 뜻.
어디선가 따로 나온 이름이 아니고 원래는 가축의 부위를 뜻하는 개념이다.
스페인어 하몬(Jamon)과 프랑스어 장봉.
포터블 X-레이를 찍어보니뒷다리가 골절되어 있는 게 보였다.
사고 후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으니 지금까지 아물지 않은 다리로 생활을 했던 것이다.
보호자에게는 백구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견사를 짓겠다는 약속을 받고 백구를 수술해 주기로 했다.
백구는 동물병원으로 이송되어서 골절 수술을 받은.
늦가을,뒷다리가 마비됐는지 걸음걸이가 불편한 새끼 말이 어미 뒤를 따라가며 힘겹게 하루하루를 이어간다.
그해 동짓날 눈보라가 날리는 밤, 새끼는.
▲ 눈보라 속의 죽음뒷다리가 마비됐는지 걸음걸이가 불편한 새끼 말이 힘겹게 어미 뒤를 따라간다.
ⓒ 김수오 ▲ 눈보라 속의 죽음 눈 내리는 동짓날 새끼는.
이러한 가운데 프랑스식 돼지뒷다리햄인 잠봉을 재료로 하는 잠봉뵈르 판매업소가 서울에만 약 300곳에 달하게 된 것은 어쩌면 기적 같은 일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기준) 우리나라에 잠봉뵈르를 처음 소개한 프랑스구르메르도 잠봉뵈르 대중화에 공이 큰 소금집델리의 경우도 모두 관련 기술을 한국에서 배운.
뒷다리살은 1980년 가동되기 시작한 롯데와 삼성(현 CJ제일제당)의 육가공 공장에서 햄과 소시지로 사용되게 된다.
뒷다리살도 돈까스나 제육볶음으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돈까스는 등심, 제육볶음은 앞다리살에 비해 맛이 덜하다 보니 주로 육가공업체가 대량으로 매입해 햄과 소시지 재료로 활용하거나 일반.
수술이 비교적 단순하지만, 수술 후 고관절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으며 20kg 이상뒷다리의 체중지지가 많은 대형견 등에게는 추천되지 않는다.
인공고관절치환술은 인공관절 임플란트가 적용돼 비용이 많이 들고 수술 난도가 높아 숙련된 술자에 의해서 수술이 진행돼야 하며 수술 후.
이날 김장배추 특판 행사와 함께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열어 동춘천농협 동내면 부녀회에서 준비한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뒷다리살 등 한돈과 절임배추, 김장양념 등을 목요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맛보일 예정이다.
또 춘천 로컬푸드 농가의 김장배추 10㎏ 3포기를 1만원 이하로,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잠봉뵈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인 바게트를 반으로 자른 뒤 그 속에 얇게 저민 잠봉(JAMBON, 프랑스식 돼지뒷다리햄)과 뵈르(BEURRE, 버터)를 채워 넣은.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이렇게 장황하게 소개하게 된 것은 잠봉이 돼지뒷다리로 제조한 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양돈업계는 2000년 대일 돼지고기 수출.
다이어트에 크게 나쁘진 않지만 실컷 막 먹을 정도는 아니고 한달에 1~2번 정도는 시켜서 먹어볼 만하다.
특히 고기가 먹고 싶을 때 족발, 보쌈처럼 삶아서 먹는 것이 가장 유리하고 이왕이면 부위도 조금이라도 지방이 적은뒷다리등을 택하면 더 좋다.
무작정 참기보단 스마트하게 다이어트하길 권유 드린다.
돼지고기뒷다리살을 이용한 음식 4종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앞서 2023년 안성시와 ㈜선진이 업무협약을 맺고, 돼지고기를 이용해 노인들의 영양섭취에 도움을 주면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메뉴 개발을 함께 진행했다.
개발한 메뉴는 연화 처리한 돼지고기뒷다리살을 이용한 냉 제육, 돈 곰탕, 간장.